발해고, 유득공이 아니었다면 우리 역사에서 사라질 뻔한 이름
조선 후기 학자 유득공이 쓴 ‘발해고’는 왜 그렇게 중요할까요? 이 책 한 권이 어떻게 신라 중심의 역사관을 깨고 ‘남북국 시대’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는지, 그리고 이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알아봅니다.
조선 후기 학자 유득공이 쓴 ‘발해고’는 왜 그렇게 중요할까요? 이 책 한 권이 어떻게 신라 중심의 역사관을 깨고 ‘남북국 시대’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는지, 그리고 이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알아봅니다.
발해의 수도 상경 용천부가 당나라 장안성을 본떠 만들었다는 건 많이들 알지만, 그게 전부가 아니에요. 고구려의 혼과 독자적인 세계관을 담아낸 국제 도시의 진짜 모습을 파헤쳐 봅니다.
발해의 ‘5경 15부 62주’를 단순히 시험용으로만 암기하셨나요? 이 치밀한 시스템은 발해가 왜 ‘해동성국’이라 불렸는지, 그리고 얼마나 강력한 대제국이었는지를 보여주는 핵심 증거입니다.
대부분 ‘바다 동쪽 융성한 나라’라는 뜻으로만 알지만, 당나라가 발해를 해동성국이라 부른 건 단순한 칭찬이 아니었습니다. 당시 국제 정세 속 발해의 힘을 마지못해 인정한, 치밀한 외교적 발언이었던 진짜 이유를 정리했습니다.
만주 벌판의 광개토대왕릉비, 지금은 갈 수 없는 곳일까요? 중국 현지 답사의 현실부터, 당장 한국에서 고구려의 흔적을 가장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까지 총정리했습니다.